망량의 상자 4화 짤막 감상 :: 2008/10/29 02:30
<자막 전>
이번에도 나오지 않은 교고쿠도.. 훗.. 이젠 이겨낼수 있어.. (음?!)
저번화 엔딩인 가나코가 없어진 시점부터 시작해서 내용이 좀 어지럽게 쑤셔넣은 느낌이었다.
나름 월일을 표기해가면서 시간차를 나타내려고 하는거 같은데.. 전혀전혀.. 필요없는 느낌..;
잘라진 신체부분의 등장은 좀 놀랐었다.. 너무 리얼한거 아닌가..;;
여전히 생각과는 거의 다른 등장이었지만. 저렇게 표현할 수 있다는것에 대해 놀라움을!!
그나저나 이야기하던 시간차 공격(?!)에 대해서 잡설을 좀 논하자면.
전체적으로 기바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이것이 좀 골때리는듯 싶다.
대충 이번화의 진행을 나타내자면
가나코의 실종 - 잘라진 신체부분들의 등장 - 세키구치의 소설에 대한 이야기 - 기바와 아오키의 대화 - 요리코의 이상한 행동과 기누코의 돌변한 행동에 대한 기바의 회상 & 스자키의 죽음과 아메미야의 증발 - 네번째 피해자의 이야기 - 기바의 친구인 가와시마와의 대화 - 변호사가 장미십자탐정소에 가는 장면
대략 이런 줄거리인데.. 전체적으로 줄거리가 너무 얽혀있는터라 좀 답답했다..
게다가 후권에서 나오는 가와시마가 벌써 등장.. 대체..; 개인적으로는 사토무라가 굉장히 궁금한데 말입니다.; (설명 : 가와시마 - 영화 감독 / 사토무라 - 의원 )
가나코의 실종과 함께 스자키의 죽음. 아메미야의 증발. 기누코의 돌변행동등을 그냥 꾸준히 진행했다면 답답하지 않았을텐데 뜬금없이 세키구치가 나오다니.. 대체 뭔 생각인거야..;; 아오키와 기바가 이야기를 나누면서 회상하는 장면식으로 너무 빨리 넘어간지라. 여러모로 중요포인트가 되는 부분이 많이 누락된듯. 해결부분에서 속 시원히 이야기 해줄 생각인듯 싶다.
그리고 마음에 안 들었던 장면 중 하나는 그냥 지나쳐도 무방한 피해자의 입장으로 장면. 굳이 집어넣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었다. 짧았지만 너무 마음에 안들었던 장면이었다.
그리고 가와시마의 이야기를 들었을때 기바가 상상하는 장면. 대체.. 뭘 뜻하는건지 모르겠다.
프랑켄슈타인 이야기를 들은것 까지는 좋다. 기바가 전쟁에 묶여있어서 아직도 끊어내지 못하는 마음도 원작에서 구구절절나오니 이해한다. 하지만 뜬금없이 나오는 저런 장면들은 좀 아니지 않은가..; 개인적으로는 중간중간 나오는 기바의 상상은 좀 역겹다.; 솔직히 동감도 안간다.;
마음에 안 드는 장면이 있었던 반면. 마음에 드는 장면도 나왔다.
가나코의 생각 장면인데. 팔과 다리가 몸체가 없는채로 걸어다니는 장면이. 소설의 중점부분은 나타내는듯 싶어 괜찮기도 했지만 너무 네타인듯 싶어서 아쉽기도 했다. 그래도 생각외의 장면인지라 꽤 놀랐었다. 소설에서는 거의 이야기도 안나오는 가나코의 시점으로 보는 장면은 많이 신선하달까..
마지막에 세키구치와 구보의 만남으로 끝날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변호사가 에노키즈에게 의뢰하러 가는 장면이더라.. 나름 페이크?! 아니 그전에 괜시리 비슷한 모습으로 농락하지 말란 말이다!! (버럭버럭)
슬픈건 분명 교고쿠도가 에노키즈보다 먼저 나오는데.. 왜 교고쿠도는 나오지도 않지? (ㅜㅜ)
아무튼 확실한건 다음주에는 기대하던 에노키즈가 나온다는것. 100%다!
그리고 제발.. 이제는 교고쿠도 좀 등장시켜줘.. 벌써 4화째 얼굴도 안 비치고 있다는게 말이 되냐고.. (ㅜㅜ)
맨날 적는다 적는다 하면서 못 적었던 포인트 한 가지..
OST는 정말 좋다.. 다만 너무 남발한다. 그러나 적당한 장면에서 적절히 나와주어서 질리지 않는다.
오프닝곡은 여전히 좋다.. 다만 엔딩은 여전히 적응 안된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