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트위터 다방면 짤막 감상 모음.. :: 2009/12/01 11:43
역시 뭔가 목표를 정하고 시작하면 꾸준히 하는 성격이라 트위터를 책 감상용으로 쓰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요즘.. 11월달 트위터 작성록을 보면 왠지 모르게 흐뭇한 기분이 듭니다..
소설이야 달별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목록표를 작성하고 있었는데.
만화책은 따로 없어서 조금 불편했었거든요..
읽는 만화책은 많은데 일일이 길게 쓰기도 귀찮은면이 있었고..
그런 와중에 트위터가 요긴하게 쓰이게 됬습니다.
결과적으로 만화책 감상만 90%가 되어버린 트위터..
그것도 한꺼번에 올라가는 일이 많아 흡사 스팸같아 보이는 현상이..!!
트위터 이웃분들.. 양해해주세요~ (도망)
참고로.. 깁니다..
소설이야 달별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목록표를 작성하고 있었는데.
만화책은 따로 없어서 조금 불편했었거든요..
읽는 만화책은 많은데 일일이 길게 쓰기도 귀찮은면이 있었고..
그런 와중에 트위터가 요긴하게 쓰이게 됬습니다.
결과적으로 만화책 감상만 90%가 되어버린 트위터..
그것도 한꺼번에 올라가는 일이 많아 흡사 스팸같아 보이는 현상이..!!
트위터 이웃분들.. 양해해주세요~ (도망)
참고로.. 깁니다..
미치오 슈스케의 '해바라기가 피는 여름' 읽는 중.. 갑자기 이야기가 산으로 가버리는 듯한 느낌도 들지만, 몰입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섀도우'도 빨리 읽히는 책이었으니.. 쉬우면서도 빨리 읽히는 글을 쓰는 작가인듯..
판도라 하츠 9권.. 여러가지가 밝혀지는 한 권이었지만, 안 밝혀진게 더 많다..; 복선 좀 그만 깔고 슬슬 엔딩이 나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중..
GENTE 3권... 리스토란테 사람들 시리즈의 완결판.. 광고문구대로 '날 울린 남자에게 있던게 당신에게 없을거라 생각하지 말아요' 라는 문구는 대박.. 역시 오노 나츠메라는 생각이 든다.. 결론은 다음 책 어서 나왔으면..;;
시즈쿠이 슈스케의 '범인에게 고한다' 를 재탕함. 정말정말 묻혀있는게 아까울 정도의 책이다.. 많이 홍보하고 다녀야겠다.. (ㅜㅜ) 같이 버닝해줄 사람이 필요한 책..!!
타니카와 후미코의 '생활의 샘'.. 부부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옴니버스인데, 상당히 재미있고 푸근하다. 근간 봤었던 단편 중 가장 추천해줄만한 만화책..
여러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토 가나에의 '고백'.. 맨 처음 단편후의 이야기는 억지로 유기성을 끼워맞춘듯한 느낌이었다. 소년범죄에 대해 다룬 책으로는 '방황하는 칼날'을 더 추천해주고 싶다.
이정명의 '악의 추억'.. 이정명의 소설은 처음 읽어봤는데 무척 재미있었다. 굳이 배경이 외국이어야 할 필요가 없었고, 범인을 유추하기 쉬웠다는것이 단점. 하지만 소설의 흡입력이 상당하고 엔딩도 꽤 마음에 들었다.. 다음 작품이 뭘까 기대된다.
가쿠타 미쓰요의 '8일째 매미'.. 아기를 유괴한 한 여자의 이야기와 유괴당했던 아이가 큰 후의 이야기를 2부로 나누어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출생의 비밀. 불륜이 난무하는 요즘 드라마 작가들한테 꼭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오리하라 이치의 '행방불명자'.. 소재, 내용, 진행. 모든것이 괜찮은데 꼭 엔딩에서 초치는 듯 싶다. '도착의 론도'도 그렇고 엔딩 참 마음에 안 든다. 너무 뻔해서 조금 질린다.. 중반부터 엔딩이 어떻게 갈지 빤히 보인다.. 이게 단점.
아멜리 노통브의 '왕자의 특권'.. 재미있다. 소재도 독특하다. 하지만 독기가 빠졌다.. 쉽게 읽히지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엔딩에 조금 실망했다.. 뭔가 시작할거 같은 타이밍에 엔딩이 나버린다. 조금 허무하다..;
야나기 코지의 '소세키 선생의 사건일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읽어보지 않은 나도 재미있게 읽었다. 패러디작품이니 패러디한 작품을 읽어보면 더 재미있을거 같다. 가볍게 읽을만한 추리소설인듯. 소설 속 고양이는 정말 최고다.. (+_+)
데이비드 모렐의 '도시 탐험가들'.. 그대로 영화로 만들면 나름 대박날듯. 노리고 쓴거 같은 기분이다.. 적당한 스릴에 적당한 미스테리. 적당한 로맨스. 적당한 액션에 엔딩까지.. 전형적인 헐리우드 영화 한편 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미우라 시온의 '로맨스 소설의 7일'.. 로맨스 책 번역작가가 내용을 조금씩 바꾸다가 아예 내용이 틀려지는 그런 에피소드와 자신이 겪은 에피소드를 풀어놓은 이야기이다. 로맨스와 일상생활의 코미디가 적절하게 섞인 책이다. 재미있음! (>_<)
존스턴 매컬리의 '검은 별'.. 멋지구리한 귀족의 도둑 잡는 이야기.. 뒤통수치는 반전도 있고 매력있는 귀족도 나오고, 멋진 도둑도 나온다. 딱히 아주 재미있는 소설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재미없는것도 아니다. 하지만 다음 작품도 읽어보고 싶다..
안소니 버클러의 '두번째 총성'.. 탐정의 등장이 늦지만 딱히 등장 안해도 미스테리는 풀렸을거 같다..; 나름의 반전은 책을 잘 읽어보면 유추가능하다. 범인으로 몰리는 주인공이 마음에 들었다. 이리저리 끌려다니는건 조금 짜증났지만..;
클레오 코일의 '커피하우스 살인사건'.. 닥치고 퀸형사 최고.. 자신의 커피를 마실때만 항상 찌푸려져있던 인상이 풀어진다니.. 이 무슨 도도한 고양이도 아니고.. 딱 내 스타일의 코지미스테리랄까.. 사실 퀸형사때문에 본다..; 그나저나 다음권은 언제?
메모리아노이즈의 유전현상 1권.. 페이퍼커트 시리즈 2부.. 좀 더 미스테리해진 스토리가 마음에 든다.. 1부인 '소울드롭의 유체현상'이 너무 애매하게 끝나서 아쉬웠는데 2부랑 연계성이 있는듯?! 아무튼 다음권이 기대된다.
한상운의 '무심한듯 시크하게'.. 속 시원한 형사물이었다. 엔딩이 조금 급조한 느낌이 들었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본 소설이다. 다음 작품이 무척 기대된다.. 다음 작품도 형사이야기였으면 좋겠다는.. (+_+)
'탐정이 되는 893가지 방법'.. 스토리를 아비코 타케마루가 맡은 3권 완결의 만화. 미스테리 요소는 적었지만, 작화가 괜찮았다.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이다. 근데 난 아직까지도 제목이 왜 '탐정이 되는 893가지 방법'인지 모르겠다.. 도대체 왜?
폴 알테르의 '네번째 문'.. 신선한 추리소설이었다. 단서가 사방곳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위기에 이끌려서 그냥 이리치이고 저리치인듯한 느낌이다. 인물들의 당위성이 부족한것이 약간의 단점이다.
에다 유우리의 '사자는 사냥감에게 길든다'.. 다른 시리즈도 재미있게 봤지만, 역시 제일 마음에 드는건 사자편.. 찌질하면서도 나름 강단있는 수가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물론 사자는 말할것도 없이 마음에 들고.. (>_<)
에다 유우리의 '집사의 특권'.. 아우.. 적당한 갈등에 꽤 많은 달달함.. 자판기 커피마시고 남은 달달한 설탕을 쭈욱 들이킨 느낌이다.. 결론은 한권내내 그냥 달달한 소설이었다는거지.. 이 책의 숨은 주인공은 집사인 토미마스가 아닐까 생각중..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2권으로 끝이 아니라는것에 절망.. 내년에 3권이 나온다는것에 절망.. 1권은 심드렁하게 읽었는데, 2권부터 내용이 빠르게 진행된다.. 2권에서 너무 궁금하게 끝나는 바람에 읽고나서 작가를 원망했다..;;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알기로는 국내에 완역본은 없는걸로 알고 있다.. 내가 읽은 지만지고전천줄의 책은 무난한편이다.. 너무 얇은게 흠이다.. 완역본을 읽고 싶은 책 중에 하나다..
찰리 휴스톤의 '이미 죽다'.. 뱀파이어+하드보일드+약간의 미스테리물이라고 생각하면된다. 하드보일드쪽에 좀 더 비중을 둔 소설. 속도도 빠르고 재미있게 읽었는데 읽고나서 머리속에 남는건 별로 없다.. 그냥 뱀파이어 하드보일드물이다라는거밖에..;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의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원작에 좀비라는것만 추가해도 정말 익사이팅한 이야기가 나온다는걸 보여준 소설. 나처럼 아주 끌리지 않는한 고전을 잘 안 읽는 사람한테 추천해줄만한 소설이다. 다만 표지는 가리고 읽을것!
마누엘 푸익의 '거미여인의 키스'.. 흥미로운 소설이기는하나 2명밖에 안 나오는 인물이 어떤말을 하는지 알 수 없다는것이 조금 단점. 주석이 너무 많아서 소설에 집중하기가 어렵다는것도 단점이다. 영화판을 한번 보고 싶다. 가볍게 추천하기는 힘든 소설.
이시모치 아사미의 '문은 아직 닫혀있는데..' 광고를 믿는게 아니었다.. 범인과 탐정의 눈치싸움(?)을 보여주는 소설인데 개인적으로는 아쉬운점이 너무 많았다. 나오는 주요인물 2명의 매력이 너무 없어서, 소설에 집중하기 힘들었다..
라파엘 카르데티의 '마키아벨리의 눈물'.. 역사 미스테리보단 그냥 인물만 차용해온 미스테리 모험소설에 가깝다. 소재도 괜찮았고 흡입력도 괜찮았다. 주인공의 매력도도 꽤 괜찮은편.. (남의 남자지만..;) 무난하게 읽기는 좋지만 취향을 좀 따질거 같다.
아라타 아키의 '호우오학교 미소년반' 1권.. 여자애를 좋아하는 남자같이 생긴 여자애가 남학교에 들어가서 고생하는 내용인데, 남주인공은 얼굴은 미소년이지만 성격은 개판.. 여주인공은 구토왕자로 별명지어지고.. 웃겨서 뒹굴뒹굴 구르면서 봤다..;;
호메룬 켄의 '공중정원'.. 이 작가는 코믹물을 그려도, 진지물을 그려도 다 재미있는듯? 개인적으로는 코믹물쪽에 더 애정이 가지만..; 어쨌든 주인공 두명이 삽질하다 결국 잘된다는 내용이다. 주인공 커플보단 쌍둥이 비서쪽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
존 스칼지의 '노인의 전쟁'.. 천역덕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재치가 상당히 볼만했던 소설. 다만 후반부에 뜬금없이 나온 엔딩의 흐름은 조금 난감했다. 애매하게 끝난 엔딩만 제외하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SF소설로 추천하고 싶다.
카지 에이리의 '제국형제' 1권.. 딱히 캐릭터도 멋진것도 아니고, 아주 뒤집어지는 코믹이 나오는것도 아니지만 무난하게 하하호호 읽을만한 만화. 비슷한 만화로 '그것이 인생'을 들 수 있을듯.. 국왕캐릭터가 '대역백작시리즈'의 왕과 닮았다..
키타가와 쇼의 '데스 스위퍼' 5권.. 완결편인데.. 뭐랄까.. 맨 처음 시작은 좋았는데 엔딩에서 다 말아먹은 느낌? 유품정리인겸 청소인이라는 소재는 좋았는데 다 활용하지 못하고 4차원으로 엔딩이 나버렸다.. 1~4권까지는 추천. 5권은 정말 비추천!
윤지운의 '디어왈츠' 7권.. 점점 아침드라마화되가는 스토리지만 재미있다. '파한집'때도 느꼈지만 인물들간의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하는 작가라는것을 다시금 보여준 한권이었다. 나오는 텀이 너무 길어서 아쉬운 책이다.. (ㅜㅜ)
이마 이치코의 '백귀야행' 18권... 이제는 거의 나오면 습관적으로 보는 책 중에 하나. 리쓰의 삼촌이 나온 후에 더 고생하는 듯한 리쓰의 모습이 재밌기도하고 안쓰럽기도 하다..; 18권의 큰 변화는 아오아라시가 계약에서 풀려났다는것 정도?
나카무라 요시키의 '스킵 비트' 22권.. 어제의 적은 오늘의 아군이라는 말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만화라고 생각한다. 책이 너무 얇아서 아쉬울정도로 재미있다는게 눈물난다. (ㅜㅜ) 다음권은 연기대결 스타트!
하루노 아히루의 '호랑이와 늑대'.. 모호물인데.. 생각했던 포지션과 달랐던 공수변환에 조금 당황했다.. 근데 변환한게 더 재미있다..;; 말만 강한 수와 순하지만 할땐하는 공의 모습때문에 웃으면서 봤던 만화책.. 작가의 다음책도 기대된다. (+_+)
시미즈 아키의 '망량의 상자' 1권.. 원작보다 더 나은건없다고.. 좋아하는 만화가분이지만 세키구치군이 너무 늙고 작아서 마음에 안든다.. 하지만 팬이니까.. 다음권이 나오면 사겠지.. 오로지 교고쿠도를 보기위해서!! (+_+)
쿠로마루의 '검은사기' 22권.. 에스테사기와 당첨사기. 은행의 도입사기에 대해서 나왔다. 당첨사기나 에스테사기는 알고있었는데, 은행의 도입사기는 좀 충격적이었다. 정말 속이는 사람도 나쁘지만 속는사람도 그만큼의 잘못이 있다. 모르면 먹이가 될뿐이다.
소라치 히데아키의 '은혼' 28권.. 츠우의 공식 팬클럽 결투와 푸념 포장마차이야기. 신종인플루엔자이야기. 이렇게 세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졌다. 팬클럽 결투에서 매력대결편을 읽으면서 완전 뒤집어졌음. 아놔.. 이래서 내가 은혼을 좋아한다니깐~ (>_<)
마시바 신의 '새장학급' 1권.. 뭐 이리 황당한 내용이 다 있어?! 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나름 신선한 느낌이다. 하기사 전작인 '몽식견문'도 상당히 신선한 느낌이었지.. 작가 특유의 개그코드는 아직 건재한듯! 계속 보게 될거같다.
반시연의 '+666(플러스트리플식스)' 1권.. 5권 완결기념으로 1권부터 재독중.. 장르는 하드고어스타일리시판타지.. (음?!) 처음부터 나오는 주인공의 싸가지없음+바보스러움이 1권의 중요 포인트! 흡입력도 상당히 좋은 책이다..
강풀의 '어게인' 메멘토 4화.. 정말 우와~라는 감탄사밖에 안나오는 한 화였다.. 그런 방법도 있었구나!! 그가 그리는 만화는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정말 감탄사가 나오는 스토리라인에 매력이 담뿍 담겨져있다. 다음화 어떻게 기다려!! (ㅜㅜ)
노원의 '오리엔탈 호텔의 살인'.. 네이버캐스트에는 가끔 장르문학이 나오는데 11월 6일자 에 게재되었던 추리소설이다. 소설속에 등장하는 책을 다 읽었다면 꽤 재미있을 단편. 다만 단편의 묘미는 잘 살리지 못한 소설이다. 엔딩이 너무 급조한티가 난다.
정명섭의 '바람의 살인'.. 네이버캐스트 10월 23일자 게재. 사극추리라서 조금은 낮선 위화감이 들지만 곧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는 필력이 있다. 집단속에서 벌어지는 눈치싸움과 음습한 이지메를 그린 단편이었다. 다만 이것도 엔딩이 조금 아쉽다.
황세연의 '인생의 무게' 네이버캐스트 7월 24일자 게재. 남편의 소설을 읽고 아내가 남편을 죽일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이야기이다. 심리묘사도 트릭도 재미있었다. 제목이 가진 무게가 상당했던 단편이었다. 정말 추천할만한 소설이다.
강형원의 '샤갈의 눈 내리는 밤'.. 네이버캐스트 7월 3일 게재. 예술과 욕구의 모순을 보여준 추리 단편이다. 전혀 상관없을듯한 이야기에서 자연스럽게 사건으로 넘어가는 흐름이 깔끔했다. 다만 넘어가고나서의 흐름이 부자연스럽다는게 단점.
김종일의 '도둑놈의 갈고리'.. 네이버캐스트 7월 10일자 게재. 잘못만난 남자 하나때문에 인생 망친 여자의 이야기이다. 읽는 내내 긴장감과 궁금함이 가득했던 단편. 역시나 김종일씨! 라고 외치고 싶은 수작이다. 체험한듯한 생생함이 무서운 단편이었다.
최혁곤의 '밤의 노동자' 네이버캐스트 11월 13일자 게재. 적당한 스릴감과 속도감. 그리고 시종일관 다음은?을 외치게 하는 이야기였다. 다만 아쉬운건 단편이 아니라 중편. 장편으로 나가도 충분히 재미있을만한 이야기인지라 짧은게 안타까울뿐이다...
와츠키 노부히로의 '엠바밍' 3권.. 런던편 시작! 셜록홈즈나 잭더리퍼는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면 빼 놓을 수 없는 포인트랄까.. (>_<) 2권까지는 정말 매력없는 스토리였는데 3권부터 급 재미있어졌다. 방황하던 캐릭터가 제대로 잡힌 느낌이다.
다나카노카의 '타비와 길동무' 3권.. 드디어 코우를 만난 타비. 하지만 코우는 타비를 기억못하는데.. 새로운 관문지기의 이야기. 유키타의 진전등 여러가지 사건이 겹쳐지는 가운데 새롭게 밝혀지는 마을의 진실. 스토리로 봐서는 곧 엔딩이라는 생각이든다.
세이케 미모리의 '대역백작의 결투'.. 대역백작시리즈 4권.. 미스테리한 복선만 잔뜩 깔아놓고는 전혀 러브러브한 전개를 보여주지 못하는 리하르트한테 불만 한표! "남자가 분위기 탔으면 끝까지 가보란 말야!!" 라고 외치는 나를 보았습니다..;
아이다 사키의 '디코이-미끼새'.. 'S' 시리즈와 연계되는 외전격 이야기인데.. 이 작가분은 계속 이런 이야기만 쓰셨으면.. 모호장면만 안 나오면 대체 뜨거운 남자들의 액션로망과 다를게 뭐가 있다는건가!! 라는 생각을 들게하는 책이다.
아이다 사키의 '디코이-길 잃은 새-'.. 한 가지 사건을 두 커플이 우왕자왕하다가 결국 하나의 결말을 맺는 이야기인데.. 이 책의 포인트는 엔딩부분에 나오는 반전. 그리고 'S'때도 '디코이'에서도 꿋꿋히 솔로로 남은 시노즈카.. 누가 구제 좀..;
오사코 준이치의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레온' 1권.. 폴리 흑을 맡았던 작가가 레온을 주인공으로 하는 시리즈를 시작했다. 확실히 레온은 조연보단 주연에 가까운 임팩트를 가진 캐릭터라 레온을 주인공으로 하는 책이 나와서 기쁠 따름! 다음권! 다음권은?!
다음 문학속세상에 게재되었던 하지은의 '보이드씨의 기묘한 저택'.. 완결 난 줄 몰랐는데 어느새인가 완결이 나버렸다. 나름 해피엔딩이라면 해피엔딩이겠지만 씁쓸한 마음이 남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결말로 달려가면서 나오는 반전이 정말 의외였다.
<BL> 토지츠키 하지메의 '권태'.. 좋아하는 작가인데 요즘 나오는 책들이 다 에러여서 조금은 포기하고 있었다.. 이 책까지 별로면 당분간 기대하지말아야지.. 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를 안 할 수가 없게 되었다.. 기쁜건지 슬픈건지..;
일드 언터처블 2화.. 추리소설가 2명의 도작사건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살인사건이야기이다. 단순한 도작사건에서 살인사건으로 넘어가는 흐름이 자연스럽고 흡입력이 있어서 무척 재미있게 보았다.. 등장하는 소설가중에서 교고쿠 나츠히코선생님을 생각한건 나뿐?
인터파크 북앤웹진 10월 12일자 게재 '페르낭 몬테고가 에드망 단테스의 친구가 된 사연'.. '몽테크리스토 백작'에 나오는 페르낭 몬테고의 실체를 쓴 칼럼인데 아주 골때리는 캐릭터일화였다. 간만에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재탕해야겠다~ (>_<)
토노가이 요시키의 '다우트' 4권.. 완결! 늑대의 정체가 상당히 놀라웠다. 반전에 반전이랄까.. 여러가지 어설픈 면도 중간중간 보였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내용은 마음에 든다. 짧은 권수에 이것저것 알차게 담은 하드고어추리만화다. 추천!
아라카와 히로무의 '강철의 연금술사' 23권.. 정말 마구마구 달려가는 23권! 완결이 멀지 않았음을 느끼게 해준 한권이었다. 전개는 빠르게보이지만 전혀 빠르게 느끼지 않을정도의 내공을 보여주었다. 23권의 포인트는 싸우면서 탈골을 치료하는 암스트롱!
네이버 웹툰 11월 20일자 게재된 조석의 '마음의 소리' '유성이 뭐냐'편.. 10여년째 보고 있으나 뭔말인지 모르는 화면이라는 말에 폭소.. 정말 10여년째 보고 있어도 반도 알아보지 못한다.. 몰라도 살 수 있어!라고 자기위안중... OTL..
아루마 루미의 '갇힌 네르갈' 1권.. 진지물일것이라 생각하고 봤는데 이건 무슨!! 완전 제대로 된 코믹물.. 개그가 맞느냐 안 맞느냐에 따라 취향이 많이 갈릴 만화이긴한데 난 제대로 개그코드가 맞아서 뒹굴뒹굴 배 잡고 구르면서 읽었다.
이시즈 카치루의 '일게네스' 1권.. '불꽃의 미라쥬' 작가인 쿠와바라 미즈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화. 커버의 일러스트는 아름다운데 실제 만화속 그림체와는 이질감이 드는것이 단점. 지지부진한 내용이라 재미있지는 않았다. 그냥 커버만 마음에 든다.;
카노 아유미의 '새벽의 어둠' 2권.. 개인적으로 헤이안시대 만화를 좋아하는데, 근간 헤이안시대만화가 안나와서 아쉬웠었다. 그러던 중에 이 책이 나왔는데 무척 마음에 든다. 정치판+음양도가 조합된 미스테리물이다. 그림도 상당히 깔끔해서 읽기 편하다.
참고로 말하면 만화가인 카노 아유미는 BL물도 그렸는데, 국내에는 BL물부터 소개되었다.. 제목은 '쌍방향사랑 확률론' 제목은 거창한데 재미는 그닥..; 그림은 이쁘니까 내용만 보완하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더니 원작있는 헤이안물이 나왔다..;
아루마 루미의 '갇힌 네르갈' 2권.. 버스타고 퇴근하는길에 오면서 봤는데.. 웃는걸 참느라고 한참 고생했다.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하지만 배경은 언제나 감옥..이 만화의 개그포인트는 주인공이 입이 막혀서 말을 못하는것에서 오는 의사소통 불능에 있다..
츠바키 이즈미의 '본좌티처' 1~5권. 전작인 '손끝에서 로맨스'를 워낙 재미있게 읽어서 후속작도 아예 구입! 역시나 기대를 버리지않는 작가중 한명이다. 그림이야 원래 완성도가 높았기에 불안할 일이 없었고, 전작에 비해 개그도가 많은것이 제일 좋다~
참고로 '본좌티처' 내용은 불량소녀로 찍혀서 다른 학교로 전학간 주인공이 개과천선(?!)해서 상큼한 여고생으로 스쿨라이프를 즐기는 익스트림스펙터클러블리피스 스토리이다.. 아무쪼록 전작처럼 갑자기 남주인공의 고뇌가 리얼하게 나오지 않았음 좋겠다..;
다나카 아키노의 '가부쿠몬' 4권.. 가부키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흡입력있는 만화가 나온다는게 정말 신기하다. 원작이 좋은것도 있겠지만 역시 만화가의 실력이 대단하기에 이런 만화가 나오는게 아닐까싶다. 보면볼수록 원작도. 가부키도 보고 싶어진다.
히구치 아사의 '크게 휘두르며' 1~9권 중반,, 도세이전이 끝나고 다음 시합 전까지의 이야기이다. 애니도 애니지만 원작의 거친 느낌이 더 조마조마한 느낌을 가지게 한다. 책 커버 안쪽에 있는 단편만화가 상당히 재미있다. 다음은 사키타마전! (>_<)
히구치 아사의 '크게 휘두르며' 10권.. 사이타마전 결착! 미묘한 심리묘사를 괜찮게 그리는 만화라 생각했는데 10권은 정말 더 대단했다. 같은 팀의 하나이와, 상대편의 뭐라 딱 말하기 힘든 심리를 너무 잘 그렸다. 빨리 애니 3기가 나왔으면..
츠모리 토키오의 '흔들리는 세계의 조율사' 를 읽고 있는 중.. '삼천세계~'도 그렇고 '흔들리는~'의 주인공의 성격이 비슷하다는걸 느꼈다.. 냉소적이고 미형이며 독설의 소유자.. 그렇지만 미움받는 캐릭터는 아니다.. 오히려 매력이 넘쳐서 문제지..;
츠모리 토키오의 '흔들리는 세계의 조율사' 1권.. 뭔가 거창하게 여행은 떠났는데 거창하지 않은 느낌이 드는건 작가의 다른 작품과 일맥상통한다. 작가 특유의 개그코드는 여전하고, 캐릭터들은 미형에 비뚤어져있어서 읽으면서 상상하는것도 즐겁다. (>_<)
참고로 삽화가는 BL물 작가로 유명한 아야노 야마네씨인데.. 워낙 BL물 작가로 더 잘알고 있어서 그런지 딱히 BL물 분위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괜시리 삽화가 그쪽으로 밖에 생각이 안된다..; 비슷한 분위기의 판타지만화도 그렸었고.. 망상은 진화중..
츠모리 토키오의 '흔들리는 세계의 조율사' 2권.. 작가의 특징 또 하나.. 정에 이끌리는 미형캐릭터들이 많이 나온다.. 신수라면서 다들 정에 이끌려서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거냐! 라고 외치고 싶다. 2권이 2008년 9월인데.. 3권은?
아오야마 고쇼의 '명탐정 코난' 65권.. 생긴것도 진삼의 공명을 닮은 공명형사가 나옴. 괴도와의 대결은 이제 누가누가 더 빨리 알아차리나? 대결로 넘어간거 같다. 잡을 생각이 없는듯 싶다..;; 가면갈수록 일본어를 모르면 난감한 챕터가 늘어난다..
다나카 메카의 '키스보다도 더 빨리' 5권.. 만화 판매 상위 집계량에 보이는것을 보아하니 아마 드라마나 애니화되지 않을까 싶은 만화중 하나. 여전한 코스프레와 정도를 넘지않는(?!) 순정에로도가 적당한 만화다.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만화중 하나!
김윤경. 손희준의 '유레카' 32권.. 이제는 무슨내용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궁금하니까 계속 보긴한다. 너무 깔아놓은 복선이 많은데 회수하지 못하는거 같다. 내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가물가물한데 읽으면 재미있다.. 무서운 만화다..;;
서미애의 '인형의 정원' 읽고 있는 중.. 중간중간 홍제동이니 서울경찰청이니.. 회사 근처에 있는 지명들이 많이 나온다.. 괜시리 버스타고 가면서 경찰청 한번 봐주고.. 홍제동방향 한번 봐주고.. 국내 추리소설의 장점은 내가 아는 곳이 배경이라는것~!
서미애의 '인형의 정원'.. 재미있는 책이다. 회사주변이 주배경이라서 상상하면서 읽는 맛이 있었다. 엔딩에서 갑자기 뛰쳐나온 인물들은 좀 아쉬웠지만, 범인은 좀 의외였다. 급하게 나버린 엔딩이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_<)
Unit Vanila의 'SASRA' 2권.. 저주받아서 영원히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아이라니.. 그런 설정이 있었던가? 라고 생각할만큼 1권을 오래전에 읽은거 같다. 1권보다는 그래도 둘이 같이 좋아하다 같이 죽었으니깐 나름 해피엔딩일수도?
오츠이치의 '미처 죽지못한 파랑'.. 화이트도 블랙도 아닌 그레이 오츠이치분류다. 전체적으로 조금 미적지근하게 진행되는면이 아쉬웠지만, 정말 왕따를 당했나 싶은 생생한 체험감이 조금은 오싹했던 한권이었다. 우울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괴담으로 끝난다..;
'언터쳐블' 3화.. 성형의혹과 뇌물에 관한 한 화였다. 연결고리가 조금 약했다는 생각은 들지만 흡입력이 대단해서 상당히 몰입해서 봤다. 각본과 배우들의 연기가 상당히 좋았던 한 화였다. 토오야마가 악의 한 축이 아닐까.. 의심이 들었다.. (+_+)
김차애의 '열대어를 사랑한 남자' 네이버캐스트 11월 27일자 게재.. 소심하고 찌질한 남자가 미인인 아내가 불륜을 한다고 생각하고 벌이는 이야기. 심리묘사를 너무 세심하게 해서 몰입도가 높았던 단편이었다. 깔끔한 반전도 마음에 든다. 강력히 추천!!
후지사키 류의 '시귀' 4권.. 시귀들의 본격적인 습격! 이라고 부재를 달아도 될만큼 죽은자들의 분량이 많았던 한 권이었다. 역시 읽어서 상상하는것보다 그림으로 나온것이 더 호러스럽고 무서운부분이 많은듯. 그나저나 발행속도가 정말 빠르다..
쿠죠 타카오미의 '행복야옹일기' 1권.. 요즘 펫 관련한 작품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책은 별로. 비슷한 시기에 나온 '팥경단과 찹쌀떡'쪽이 고양이 이야기로는 더 재미있고 귀여웠었다.. 행복하기보단 힘들거같다는 생각이 더 드는 만화.;
에다 유우리의 '뱀과 왈츠' 정말 빛의 속도로 나왔다.;; 펫러버시리즈 마지막편으로 사장님과 뱀의 이야기이다. 그간 나왔던 펫들이 조연으로 나오기도하고.. 개인적으로는 비서쪽이 더 좋았는데.. 외전이 나오다면 꼭 비서를 주연으로!! (+_+)
카키자키 무쿠의 '고라이호 학원에 어서오세요!' 1권.. 미소년학생회 3명과 고라이호 학원에서 나타나는 미생물체와의 한판 승부!가 주 내용이다. 재미있긴한데 아주 매력적이지는 않은 만화. 그런데 그냥 습관적으로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그런 만화다..;
스에츠구 유키의 '봄의 소나타' 4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만화책. '에덴의 꽃' 이후에 못 볼 줄 알았는데 다시 나와서 기쁠 따름이다. 표제작인 '봄의 소나타'보면서 눈물이 핑 돌았다. 4편 모두 나름대로의 느낌이 확실하게 표현된 단편이었다. 강추!!
칸노 아야의 '오토멘' 8권.. 우와.. 벌써 8권이다..; 료가 전학을 간다고 시끌벅적했던 한 권이었다. 다음권을 위한 포석도 착착 깔아놔서 아스카의 친척인 카스가의 등장으로 더 시끌벅적 해질듯. 아마카시 선생의 정체도 궁금모드! 다음권이 기대된다.
아라키 조의 '바텐더' 14권. 스승견습생과 견습생의 다사다난한 한권이었다. 가면이야기와 일의 자세에 대한 말은 바텐더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말이라서 가슴에 와 닿았다.. '신의 물방울'보다 '바텐더'가 더 좋은이유는 이 때문이아닐까싶다
타무라 유미의 '고양이mix환기담 토라지' 1권.. 아우우.. 고양이!! (>_<) mix된 고양이라던가 개라던가.. 동물 로망을 모두 담아놓은 만화다.. 너무 좋다.. (ㅜㅜ) 코믹한 장면도 많고, 무엇보다 mix된 동물이 너무 귀엽고 멋져서 좋다!
스에츠구 유키의 '치하야후루' 1권,, 카루타경기라는 소재로 나온 만화인데, 국내에 이런 소재로 나온 만화는 처음인듯. 카루타를 꼭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만화였다. 카루타에 나오는 싯구도 그렇고 내용면으로도 배울게 많았다. 2권이 기대된다.
Unit Vanilla의 'SASRA' 3~4권.. 그냥 이래저래 해피엔딩으로 끝난 이야기였다. 3권은 좀 심심한 느낌이었고, 4권도 심심하긴 마찬가지였지만 그냥 무난한듯. 현대편에서 어떻게 엔딩이 날까 싶었는데 너무 무난해서 약간 아쉽기도..;;
에다 유우리의 '제비꽃의 기사'.. 동화같은 BL물이였다..;; 그냥 중세 판타지 동화물이었다. 정령을 보는 주인공이 나올때부터 뭔가 이건 좀.. 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진짜 동화풍으로 시작하고 끝날줄이야..; 너무 모범적이서 조금 아쉬웠던 한권이다.
이토우 유키의 '그리고 배반의 밤이 시작된다'.. 뭔가 이렇게 한권으로 끝나면 안될 기분.. 얼렁뚱땅 스무스하게 애증도 복수도 넘어가버린 엔딩이 너무 아쉽다. (ㅜㅜ) 다음권을 원해! 다음권을!! 사사키 쿠미코의 삽화는 여전히 아름다웠던 한권이다..;
소라치 히데아키의 '은혼' 29권.. 빛의 속도로 나온 29권.. 패미콤시대의 게임을 모르면 재미가 다운된 한 권이었다. 무라마사가 나왔을때는 조금 풋.. (참고 '드루아가의 탑') 조금 심심한 한권이었다. 중간중간 나오는 코믹은 여전히 재미있었지만.
우라사와 나오키의 '플루토' 8권.. 너무 조급하게 엔딩이 난게 아닐까 싶은 완결이다. 하지만 이제까지 깔았던 여러가지 복선이 합쳐지면서 엔딩에 나름 감동을 준것이 역시랄까. 조금 눈물이.; 완결이 났으니 처음부터 천천히 음미하면서 다시 읽어봐야겠다.
박은아의 '녹턴' 3권.. 이.. 이런 위험한 사람들 같으니라고! 역시 어린 여자아이는 마성의 존재!! 2권까지는 아슬아슬한 감정의 줄타리기를 잘 하는 느낌이었는데, 3권은 조금 조급해보였다. 둘 만 있었던 과거에서 현재로 어떻게 넘어올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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