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 12 / 16 :: 2009/12/09 13:42
1.
요즘 트위터에 푹 빠져있습니다.
회사에서 무난하게 쓸수 있구요.. 간단 책 리뷰쓰기에는 정말 최적화된 환경!
트위터 이웃분들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읽기가 슬슬 벅찹니다..
그러니 제발 리스트대로 읽을 수 있게 리스트 기능을 좀 더 업데이트 해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있어요..
홈에서 보는걸 최소화 할 수 있게 해줘!! (ㅜㅜ)
이러니 저러니해도 그냥 술렁술렁 쓰는것에 이젠 익숙해져버렸어요..;
2.
12월은 뭔가 바쁘긴 바쁩니다..
공연도 두번이나 보러갔었고요.. (이 중 한번은 당첨되서 간것) 회사자리 이사도 해야하구요..
건강검진도 받으러 가야하구요.. 연말정산 교육도 받으러 가야하구요.. (먼산)
묘하게 적은거 같으면서도 뭔가 일이 많아!
내년에 쓸 회사 서류문서도 만들어야하고.. 아무튼 정신없이 바쁩니다..
그런고로 덧글에 대한 답글은 많은 인내심을 가지시고 내년을 기대해주세요... (음?!)
3.
트위터에도 하소연식으로 적긴했는데 이번년도 독서 정리를 하려고 독서리스트를 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생각외로 읽은 책은 꽤 되는데, 선정할 책이 없어요..
예전에 '경관의 피' 읽고나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책방언니한테 2009년에 다른 책이 없으면 이 책을 2009년 베스트로 뽑을거 같아요.. 라고 말한게 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래서 말 조심을 해야..;;;
2009년은 추리소설이 나온 양에 비해 질적인 면에서는 작년보다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는 그래도 1년간 버닝하면서 수다 떨 수 있는 책이 있는것에 비해 이번년도에는 수다 떨 책이 없어요..!
이게 다 이번년도에는 나올것이라 생각했던 모 책이 안 나와서 그런것임! (ㅜㅜ)
상반기에는 너무 조용했고.. 후반기에 책이 무더기로 쏟아져나왔는데.. 그것도 참..;;
기대치에 못 미친 책도 있었고.. 너무 늦게 나온 책도 있었으며.. 뜬금없이 나온 책도 있었고..
기존 작가들에 대한 불신감을 갖게 하는 책도 나왔습니다..
추리소설에 대한 애정도가 조금 떨어졌을때 후반기에 미친듯이 열독했던것이 BL소설이었습니다.
넥스비전의 계열사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사장은 같은 위니북스에서 코노하라 나리세의 소설이 나왔구요..
그것을 시작으로 하나둘씩 사모아 읽어본것이 생각외로 재미있었달까요..;
뭐 거의 초보인지라 주변의 평을 다 합산해본 후에서 재밌다고 하는것만 읽어서 좋다고 생각하는걸지도?!
어쨌든간에 아이다 사키의 책은 재밌다.. 라는 공식이 머리속에 박혀서 이제는 거의 공식화 되었습니다.
더불어 우오즈미 시리즈 이후 다른 책을 접해보지 못했던 에다 유우리의 협상가 시리즈도 이제는 재미보장이 공식화 되어가고 있어요.. 그러고보니 다음권 대체 언제 나오니.. (ㅜㅜ)
판타지소설로는 단연코 '달빛조각사'를 뽑을듯..
이번년도 상반기와 하반기 통틀어서 미친듯이 읽었던 책이었고, 다음권이 나오길 목 빠지게 기다리는 책이기도 하거든요. 간만에 게임판타지라는 장르에 발 담그게 한 원흉입니다.. 이제 20권을 바라보고 있는데.. 모을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정말 재밌어요.. 그 뭐랄까.. 현대판 스크루지를 볼 수 있다는것에 희열을 느끼면서 보고 있습니다..
만화쪽으로는 우위를 가릴 수가 없어요.. 워낙 많아서..;;
하지만 굳이 고른다면 상반기에 애니와 만화. 둘 다 버닝했던 '크게 휘두르며'를 뽑을듯.
야구에 대해 잘 몰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고, 야구에 대한 설명도 꽤 재미있게 설명해놔서 교육만화로서도 전혀 무리가 없는(?) 그런 청춘반짝 만화입니다.. (처.. 청춘반짝..)
'흑집사'는 솔직히 영국! 암울! 집사! 쇼타!라는 몇몇 버닝요소에 의해 보고 있습니다만.. 미칠듯이 좋아할 정도는 아니거든요..;; '나츠메우인장'도 좋지만 나오는 텀이 너무 느려요..!! '메테오 메토세라'는 말할것도 없고..;
완결난 책 중에서는 'NG라이프' 정도.. 이 작가책은 다 모았고.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작가예요.
1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하는 G모만화라던가.. 실모만화라던가.. 그런건 제외! (모으고 있는 자신이 비참해지는 만화책이니까..;)
막상 쓰고픈 말을 쓰고나니 이걸로 2009년 독서 정리 끝내도 될듯... (음?!!)
4.
조만간 핸드폰으로 찍었던 2009년 회사 사진 일기가 올라갈지도 모릅니다..
입사할때부터 12월 말일까지의 회사생활기록을 담은 사진들.. 해상도도 낮고.. 크기도 작고.. 의미도 없고..
말 그래도 별 의미 없는 사진들의 나열이랄까... 조금 코멘트가 들어갈지도 모르지만 뭐 그건 올리는 내 맘이고..;
아무튼 2009년 연말 블로그정리로 이것저것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공연관람후기도 적어야하구요. 여러가지 정리할것들은 산더미인데 그냥 룰루랄라~ 상태입니다.
인생 뭐.. 룰루랄라~ 살다보니 언젠간 다 하게 되더군요.. 아하하..
5.
다음년도에는 계라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공연관람계.. 도서구입계.. 호빠입성계.. (음?!)
마지막은 그냥 바램(?)일뿐이고.. 난 십원 100개를 호빠에서 던져보고 싶을 뿐이고...;;
아무튼.. 여행계라던가.. 돈을 정기적으로 모아서 한꺼번에 받는 그런 계모임을 만들어보고 싶을 뿐이예요..
계모임때마다 만나서 수다를 떨어보고 싶을 뿐이고.. 뭐 이런거죠..
6.
오늘 여기까지.. 간단하게 쓰고 집에가서 더 쓰려고 했는데, 그냥 여기까지.. 사실 귀찮기도하고..
그럼 다들 즐겁고 바쁜 12월달 보내시길 바랍니다~ (>_<)
"잡다한 이야기 / 다이어리" 분류의 다른 글
| 2008 / 3 / 10 |
| 2008 / 5 / 16 |
| 2007 / 2 / 17 |
| 2007 / 3 / 26 |
| 2007 / 5 / 15 |
